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430여명의 클린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클린사업 취지와 추진절차 등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과 ‘사업장 내 추락’, ‘미끄러짐’ 등에 의한 중대재해 사례 등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원인을 설명했다.
클린사업장 조성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재해발생이 많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설비 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남부지도원 유기호 원장은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해가 전체재해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며 “영세사업장의 클린사업 활성화를 통해 자율안전보건관리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