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6일 경기지역본부 3층 교육장에서 안양·의왕·군포시에 있는 LP가스판매업소 대표자 4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올해 가스안전관리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빙기와 이사철 가스사고 예방대책 및 재래시장 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경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해에는 가스사고가 전년대비 9.8% 증가했다.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절실하다”며 “가스공급자들이 책임과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7번째 열리는 것으로 수원, 안양 등 9개시 LP가스판매업소 182개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다음 간담회는 이달 31일 안산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