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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종합지원센터 ‘인도 경제사절단 초청 수출상담회’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7일 국제회의동 평면회의실에서 인도 초청바이어 26개사와 120개 상담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인도 경제사절단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BIA(Bombay Industries Association)회원사로 구성된 인도 바이어 26개사를 초청, 초청바이어의 품목에 맞는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을 발굴·매칭해 수출가능성을 높였다.

또 효율적인 상담진행을 위해 각 바이어별 제품군을 분석해 동종의 바이어들로 구분, 바이어당 5개사 내외 참가기업을 배분했고 상담테이블에 맞는 전문통역원을 배치했다.

이 날 상담회에 참가한 창선ENG(주)의 김영철 수출담당자는 “창선ENG(주)의 경우 지난해 CNC가공기를 개발 완료한만큼 신상품을 가지고 신시장 개척을 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다”며 “상담회를 통해 인도의 한 기업과 기술 수출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담당자는 이어 “인도시장의 경우 최근 성장 잠재력이 확대되고 있고 인도시장을 발판으로 유럽으로의 수출까지 진행할 수 있는만큼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계약이 잘 진행된다면 경기도의 작은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상담회 결과 약 2천만달러의 상담액과 570만달러의 계약이 추진중이다”며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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