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은 8일 국제구호기구인 ST-EP재단 (이사장 도영심)이 교육기회의 제공을 통한 빈곤퇴치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건립 및 지원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 세계관광기구(UNWTO)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ST-EP재단은 수출입은행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 탄자니아에 각각 1천5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작은도서관 3개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정준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는 “새롭게 건립되는 작은 도서관이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있는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를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장차 빈곤을 극복할 수 있는 조그만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