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고용촉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대책위원과 관내 네트워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참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원삼성 축구단의 협조를 받아 80여명의 장애인을 초청해 비장애인과 함께 축구를 관람함으로써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축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용품 및 리플렛 배부, 전광판을 이용한 공익캠페인 홍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