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봉지구에 이어 성복동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또 용인시 풍덕천동과 광주시 초월읍에서도 각각 60가구, 8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용인시 성복동에서는 GS건설이 수지자이2차를 이달 28일부터 3.3㎡당 평균 1천549만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수지자이2차는 121㎡~197㎡형으로 500가구 분양되며 주택형에 따라 3.3㎡당 1천505만원~1천587만원 수준으로 지난주 분양을 시작한 용인 신봉지구 동일하이빌과 동부센트레빌 분양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용인시 풍덕천동에서는 성원건설이 성원상떼빌을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분양할 계획이다.
25층 6개동 112㎡~143㎡규모로 438가구 중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4년에는 신분당선 수지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양재 고속화도로도 다음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에서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동광모닝스카이2차 80가구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개동 11층 78㎡~110㎡ 규모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