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는 24일 지역에너지사업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경기도 지역에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달 위촉된 경기도내 교수, 사회단체 등 에너지전문가 14명이 참석, 지난해와 올해 경기지사의 주요사업과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 등 지역에너지사업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향후 발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오중구 경기지사장은 “경기지역 에너지합리화 사업 추진을 위한 신도시개발 및 공공건물 건축시 적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이 필요한 시기”라며 “협의회 의견을 모아 지역에너지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