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수상은 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개최하는 ‘2008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그동안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창업 지원 및 여성e-러닝센터를 통한 온라인교육, 여성CEO육성, IT전문교육, 여성지식정보 제공 등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 지원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시스템은 UN여성지위위원회, UNDP, UNESCO, OECD, APWIN 등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유관기관 및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IT를 이용한 여성의 경제세력화 우수사례(Best Practice)’로 인정, 지식정보화사회 여성인력개발의 세계적인 모델로 평가받아오면서 40개국 100여명 이상의 여성들이 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올 7월에는 우수 경력개발 및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주요전문가회의 및 전문가포럼으로 구성된 ‘NCDA(미국경력개발협회)의 2008 국제회의’에서 도내 여성인적 자원개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네트워크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내 여성창업 지원과 인적자원개발시스템 운영의 대외적인 공신력 및 브랜드 확보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여성인적자원개발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