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유(55) 신임 경기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은 지난 1975년 농림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입사 후 여수출장소장과 농업정보통계팀을 거친 장 과장은 올해 2월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통계청에 전입, 성남출장소장을 거쳐 13일 경기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으로 부임했다.
장 과장은 지난 2004년 농림부장관으로부터 민생경제유공 등 장관급 표창을 세차례나 받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장 과장은 “조직의 인화단결과 국가경제에 유용한 고품질 통계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관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