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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어음부도율 전달比 소폭↓

韓銀경기 ‘4월 어음부도 동향’… 0.09%P 하락

경기지역 4월 어음부도율이 올 3월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4일 발표한 ‘4월 중 경기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4월 어음부도율은 0.26%로 올 3월 0.35%에 비해 0.09%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환금액은 올 3월 12조985억원에서 지난달 12조5천262억원으로 3.5%가 증가했지만 부도금액은 426억원에서 330억원으로 22.5%가 줄었다.

종류별로는 약속어음(1.27%→1.03%), 당좌수표(7.42%→2.39%), 가계수표(0.82%→0.6%) 등의 부도율이 하락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수원(0.54%→0.33%)과 안양(0.42%→0.26%), 성남(0.26%→0.13%) 등에서 하락했다.

반면 의정부(0.14%→0.37%), 평택(0.18%→0.31%) 등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226억원→195억원)과 건설업(44억원→38억원), 도소매·숙박업(125억원→59억원) 등 상당수 업종에서 감소했다.

하지만 기타서비스업(18억원→28억원) 부도금액은 증가했다.

이와관련 도내 부도업체수는 29개로 올 3월 28개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설법인 수는 757개로 올 3월 790개보다 33개(4.2%)가 줄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실설법인수/부도법인수)은 42.1배로 올 3월 35.9배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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