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한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한우고기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29일부터 4일 동안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한우사랑 나라사랑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와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한우 사육농가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G마크를 획득한 우수브랜드인 한우람과 안성마춤한우, 이천맛드림한우, 평택미한우를 시중가보다 30% 할인해 판매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최고 품질의 1++등급 한우고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최고 품질의 브랜드 한우고기를 맛 볼 수 있는 행사”라며 “이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동안 도내 36개 축협 판매장에서도 10% 이상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