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오산화성시지부는 지난 11일 개막한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및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요트형상의 은행이동점포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이동점포는 외국인 바이어 등 관램객을 대상으로 환전 서비스와 중소기업대출 상담서비스 등을 펼쳤다. 첫날 이동점포를 이용한 국내·외 관람객은 모두 200여명이고 3천500달러의 외화를 환전했다. 김준호 오산화성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행사에 적극 참가해 이용객들에게 금융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함께 화성시와 공동으로 화성 햇살드리 농산물브랜드 홍보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화성시 시정파트너로서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