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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애로 중기, 세정지원” 상공회의소 회장단 간담회

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애로가 발생한 중소기업들의 세무조사가 당분간 유예되는 등 상당한 세정지원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18일 오후 12시 30분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경기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지역 상공인들은 중소기업 가업상속 지원요건 강화, 공익사업을 위한 공장 수용시 양도세 감면, 시설투자에 대한 환급액 조기지급, 사업용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경감 등을 제안했다.

이에대해 한 청장은 “중소기업 가업상속 지원요건의 경우 비현실적인 부분을 찾아 재정경제부에 건의하겠다”며 “특히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하는 등 세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 청장은 또 “특히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제품이 출고되지 않아 일반환급이 발생된 경우에도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겠다”며 “이와함께 미분양, 청약미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건설업체도 부가세 조기환급과 체납처분유예, 납기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우선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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