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숲가꾸기 사업’은 보육원의 아름다운 녹지환경을 가꾸기 위해 공기업이 자금과 전문인력을 제공하면 환경단체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육원 녹지 확대와 보전 등 사업예산 1천만원은 토공 경기지역본부가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공 직원들은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 보육원 숲 가지치기와 낙엽퇴비장 만들기 등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숲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토공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참 의미가 있는 일 같다”며 “더운 날씨지만 어린이들과 어울려 자연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