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는 지난 8일과 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해 온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구 협의회와 함께 광명시에 거주하는 재가 노인 55명에게 김치와 멸치볶음, 돼지고기 장조림 등 고른 영양을 갖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눠주는 사랑의 실천 운동이다.
주재영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만큼 조금이나마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펴 드렸다는 마음에 흐뭇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