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첨단 연구소를 신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새 연구소는 대지 6230㎡(1885평)에 지하 5층, 지상 9층, 연면적 4만7542㎡(1만4381평) 규모로 오는 2010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세워진다.
회사 측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해 이 건물을 건축함으로써 기존 업무용 건물에 비해 에너지와 수자원을 절반 가량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SK케미칼은 이미 친환경건축물의 평가 척도인 친환경건축물인증제(GBCC) 심사를 통과해 예비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