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아주대학교와 7일 ‘태양전지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및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태양전지 공동연구센터에서는 집광형 태양전지의 개발과 태양전지 제조비용의 저가화 기술에 대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리콘 태양전지 시스템을 대체할 차세대 기술인 집광형 태양전지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고효율 화합물반도체 태양전지를 개발해 발전단가를 기존의 태양전지 대비 낮추고 태양전지 제조비용의 저가화 실현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고철기 나노팹센터 대표는 "화합물반도체 연구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아주대와의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태양전지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