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제15회 농어민대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고석희(50·이천시 신둔면) ▲과수·화훼 부문 이은재(54·화성시 송산면) ▲채소 부문 이종설(54·안성시 일죽면) ▲특작·가공 부분 송영수(65·파주시 판현면) ▲수출농업 부문 도중기(53·양주시 장흥면)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안병무(48·평택시 진위면) ▲대가축 부분 원종구(45·남양주시 오남읍) ▲중·소가축 부분 손종서(50·이천시 모가면) ▲수산 부문 최동운(65·포천시 일동면) ▲임업 부문 심근도(55·용인시 기흥구) 등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