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 발표하는 ‘2008 대한민국 인재상’에 경기도 고등학생 6명과 대학생 4명 등 총 10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경기도와 교과부에 따르면 인재상 수상자는 김연아(18.군포수리고) ▲임동규(17.경기과학고) ▲안예랑(18.여.한국애니메이션고) ▲유예슬(16.여.관양고) ▲김푸른샘(18.여.한국외국어대부속외고) ▲최성규(17.교하고) ▲정일진(25.아주대) ▲이원상(30.강남대) ▲정다운(21.한국재활복지대) ▲최문식(27.경기대) 등이다
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 등으로부터 '대한민국 인재상'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6명 등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한 바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해 2001년부터 수여해 온 ‘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상)을 올해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장학금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