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일 수원 LIG인재니움에서 ‘국제 비즈니스 허브 u-경기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도를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경기도 정보화보좌관 양재수 박사는 ‘기회의 땅, u-경기가 미래를 열어줍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 발표한다.
이를 위한 4대 지향목표로 ▲u-IT 기반 산업융합화 ▲신 지식사회 인재육성(대학, 기업, 도·시민역량) ▲정보자원의 공유화(공통기반인프라, 대민서비스) ▲안전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을 주창할 계획이다.
발전 전략과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u-경기포럼I’에서는 지식경제부 유수근 정보통신총괄과장이 ‘IT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뉴 IT 전략’의 주제강연에서 우리나라 IT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김철흥 도시재생과장은 ‘정부의 u-시티 추진 전략’의 주제발표에서 u-시티 핵심기술 표준화 선도를 통한 시장선점 및 기업 이익 창출 등 추진전략을 제시한다.
한양대 조병완 교수는 ‘u-에코시티 구축의 바람직한 방향’의 주제발표에서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u-시티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u-경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의 성공 조건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