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20일까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우수 상품전시회를 열었다.
도에 따르면 전시회는 도내 40여개 기업이 싱가포르는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인근 지역 273개사의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회를 벌였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동남아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제조업이 24%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수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대단히 큰 곳으로 이번 전시회가 기업의 수출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