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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해외연수 대신…양평 영어마을 가볼까

방학 맞이 학생·성인 집중프로그램 마련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www.yea.or.kr)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주니어와 성인을 대상으로 2주 및 4주간에 걸친 방학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금융위기로 달러환율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국내 프로그램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입소 즉시 영어만 사용할수 있어 하루 24시간 영어 환경에 노출돼 해외연수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실제 미국 버지니아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캠퍼스에서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현지 영어문화체험 및 실전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방학집중프로그램은 레벨별 학습을 위해 입소 전 온라인 레벨테스트와 전화영어 인터뷰를 통해 레벨을 나눈다.

그 후 입소해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학급을 배정, 영어로만 말하고 생활하는 2주·4주간의 영어집중훈련을 통해 말하기, 듣기, 쓰기의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킨다.

특히 방학 집중프로그램 중에 드라마과정을 포함해 영어 말하기 학습을 통해 대본 읽기와 연기, 조명, 음향 등의 전분야에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 주니어프로그램 퇴소시 개인별 활동DVD도 제공한다.

이광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원장은 “국내 영어캠프는 기간이나 캠프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국내캠프 가격은 해외캠프의 절반수준이다”며 “해외캠프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고, 교육프로그램도 좋아져 해외캠프 못지않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국내 영어캠프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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