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경순 부의장(한, 안양1)은 18일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무한돌봄 지원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안양3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장 부의장은 관계공무원을 격려한 뒤 남편과의 이혼과 홀로 어린 세자녀와 함께 소득이 없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 안양3동에 거주하는 고모씨 집을 방문,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경순 부의장은 “최근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위기가정 발생과 함께 이혼, 자살 등으로 위기가정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 등 좋은 복지정책이 많이 추진되어 경기도가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