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여성장애인 특별교육사업 추진기관으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추진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이미지메이킹, 건강관리, 사회참여확대 프로그램 등 저소득 저학력 여성장애인을 위한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도는 이를 위해 5000만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사업기관 선정으로 올해 모두 3440명의 여성 장애인이 무상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매년 사업을 확대해 여성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