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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향교·서원 운영 효율…교육비 지원키로

경기도는 도내 향교 25개소와 서원 25개소를 사회적으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도덕·예절 등 인성교육과 전통악기 교육을 위한 전통문화교육의 장으로 전면 개방토록하고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에는 道문화재단의 공모사업 등을 통해 각종 전통문화교육을 위한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사회적으로 인성교육과 지역문화공간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는 시기에 맞추어 향교와 서원의 개방과 전통문화교육 확대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것이다.

또 향교와 서원에서는 도와 해당 시군의 지원을 받아 각종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나 좀더 체계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개방 노력이 미흡한 향교와 서원의 전면개방을 유도하고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키로한 것이다.

이러한 사업추진 방침에 따라 향교와 서원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사업과는 별개로 우선 道 문화재단의 공모 등을 통해 3월말까지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금년 12월말까지 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12일 김문수 도지사와 최근덕 성균관장을 비롯해 도내 50개개 향교와 서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향교·서원활성화를 위한 유림지도자 초청설명회’에서 도내에 퍼져 있는 향교와 서원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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