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팔당유역 비점오염배출 부하량 조사 학술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23일 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유역으로 빗물과 함께 산림·농경지의 비료와 농약성분, 도로 및 도시 시가지로부터 오염물질의 유입 등 부하량을 측정·평가해 비점오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향후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용역 추진으로 올바른 방향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