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느낌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행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가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즈음 포천시에서는 경제난국을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800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생 경제안정 및 비상경제 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구성한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확대 개편해 지방재정 ‘비상경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서동기(57)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팀, 점검팀, 자금지원팀, 계약팀, 자금집행팀, 지역경제활성화팀 등 6개반 30명을 구성해 매주 조기집행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조기집행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행정업무 최일선에 앞장서고 있는 서 부시장은 지난 1971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강화군 건설과장, 세계도자기 EXPO조직위 파견, 경기도 지역개발국장, 건설국장 등을 거쳐 200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광명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12월 30일자로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서 부시장은 16만 시민의 숙원사업이자 향후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에코-시티 사업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으며 2009년부터 역점으로 포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7대 분야(지역경제, 관광문화, 도시개발 교통망, 농축산, 생활복지, 친환경, 행정혁신) 77개 주요사업에 총예산액 13조 2,000억원으로 확정하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완료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동기 포천시 부시장의 행정업무 추진은 ‘시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포천시 행정이 진일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1년뒤 평가에서 시민들이 보다나은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오늘도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