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에는 주말농장을 찾아 가족들의 사랑과 희망을 키우세요’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16일 가족 단위의 농사체험 공간인 주말농장과 주말과수원, 주말목장 126곳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의 경우 채소류 등를 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임대면적은 회원당 16.5~33㎡(약 5~10평), 분양가격은 5~10만원이다.
또 가족당 또는 1인당 최고 5그루의 과실수를 재배하는 주말과수원 분양가격은 1주당 5만~35만원 선이며, 사슴 등 동물 1~3마리를 사육하는 주말목장의 분양가격은 현지 농업인과 별도로 협의해야 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주말농장의 매력이 알려지면서 주말농장을 찾는 도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주말농장이 도시 가족에겐 가족애를, 농민들에겐 농외소득이란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신청은 다음달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weeknfarm.co.kr)를 통해 예약신청하거나 농장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