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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예산절감 일자리 확대…현장인턴 300명 고용 연장

농촌진흥청이 농촌청년 일자리 나누기에 발벗고 나섰다.

16일 농진청에 따르면 농진청은 이날로 계약이 만료되는 농촌현장인턴 가운데 300명을 선발, 7개월간 고용을 연장키로 했다.

이번 고용연장은 인턴제에 대한 농가들의 호응과 인턴들의 연장 요구에 따라 농진청의 추가 예산 절감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농진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채용한 3개월 단기 농촌현장인턴 2300명 중 300명을 선발, 고용을 연장했다.

고용 연장이 이뤄진 인턴들의 평균 나이는 27.3세로 석사 3명을 포함해 대졸자 비율이 90%에 달하는 것은 믈론 농과계 계통의 대학 졸업자 및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130명이나 포함돼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인턴 대부분이 시·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현장경험을 통한 전문인력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와 별도로 정부에 추경예산 편성을 요청, 올해 말까지 1600명의 인턴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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