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김창근 부회장 이 21세기 경영인클럽이 주관하는 ‘21세기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21세기 경영인’으로 뽑혀 15일 경영대상을 받는다.
김 부회장은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 이후 그린 케미칼(Green Chemical)과 생명과학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정하고 해외진출을 가속하는 등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로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한편, SK그룹에서는 1990년에 고(故) 최종현 회장이, 1999년에 손길승 명예회장이 ‘올해의 21세기 경영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