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문애숙)는 16일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마을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시·군회장과 경기농산물지킴이, 농협 직원 등 70여명은 조를 이뤄 배과수농가 8곳에서 배꽃 수분작업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문애숙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장은 “봄철 배꽃 개화기를 맞아 도내 배과수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다음달 6일에는 가평군 사과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