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광고 시사회인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를 오는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에서 개최한다.

‘김연아, 그 두번째 바람이 붑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쇼케이스는 신규 광고를 고객들에게 미리 하우젠 에어컨의 새로운 CF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광고 촬영 뒷 이야기가 공개되며, 김연아가 직접 참석하는 팬미팅도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씽씽 쇼케이스’ 홍보 동영상은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이번에 공개될 하우젠 에어컨의 신규 CF에서 우아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젠 에어컨 1차 CF ‘씽씽 불어라’편은 깜찍한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한 김연아가 직접 부른 ‘씽씽송’과 바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씽씽 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까지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m)를 통해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 참가신청을 한 고객 가운데 100명(1인 2매)을 추첨,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김연아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씽씽송’으로 인기를 얻었던 전편에 이어 새로운 CF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신규 CF를 고객들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