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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에 ‘열린무대’ 에서 만나요

매혹적 선율에 임직원 감성 충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곳곳 음악공간 변신
“문화행사 통해 신바람 나는 일터 구축 최선”

 


“디지털과 문화의 만남, 수요 열린무대에서 클래식을 즐기세요”

삼성전자 사업장 곳곳이 팝과 클래식으로 어우러진 디지털 음악공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유연하고 창조적인 근무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점심시간, 사업장 곳곳을 돌며 다양한 감성문화 공연을 펼치고 있는 것.

‘디지털과 문화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일명 ‘수요 열린무대’는 4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오랫만에 내린 단비가 맑게 그친 22일 점심시간, 정보통신연구소 썬큰가든에서는 매혹적인 전자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이 흘러나왔다.

경기도문화의전당 7인조 리듬앙상블(리더 김권식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이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디지털 음악공연을 연 것으로, 관람객들은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이다.

홍보팀 황석기 대리는 “점심시간 짬을 내 열린 공연은 따사로운 봄날 찾아오는 춘곤증은 물론 업무 스트레스까지 말끔하게 날려보내기에 충분했다”면서 “이번 공연으로 임직원들은 한바탕 웃음으로 신바람 나는 한주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일과 8일 디지털파크와 한가족프라자에서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25년째 공연을 펼치고 있는 유머니스트 운호상씨 초청 공연도 펼쳐졌었다.

수요 열린무대를 기획한 성전회 김기선 과장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임직원들의 감성을 충전해 상상력이 창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공연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어 창조적인 첨단 연구단지 문화가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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