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현대사회에 적응할수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평생교육을 실천하기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노인들의 배움터인 이날 개강식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홍태석 군의회의장및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김희영 대한노인회 군지회장및 노인회분회장, 노인대학 입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해 노인대학 개강식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서 이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우고자 하는 노인들의 열의에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삶을 통해 터득한 지혜와 경륜 그리고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진리가 에코피아-가평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의 전당인 노인회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총28회 50시간에 걸쳐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관내 거주 만65세 이상 노인15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노년기에 필요한 학습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넓혀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안목을 갖추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