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세금교육용 청소년 잡지 ‘꿈이있는 세(稅)상’을 창간한다고 3일 밝혔다. ‘꿈이있는 세상’은 세금교육 만화를 비롯한 세금 관련 기사 40%, 학생 경제잡지에서 발췌한 경제상식 관련 기사 60%의 비율로 편집했다. 또 학생들을 위한 세금·경제와 관련한 상식 뿐 아니라 근로장려세제(EITC) 및 세금박물관 소개 등 학생들에게 세금을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국세청은 이번에 출간된 2009년 봄호를 전국 초·중등학교 도서관, 세무서 민원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