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주공-토공 통합작업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설립사무국 현판식

국토해양부는 7일 서울 양재동 태석빌딩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설립사무국 현판식을 갖고 주공과 토공을 통합하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무국은 통합공사 설립업무를 당당하는 설립위원회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국토부 정책기획관이 사무국장을 필두로 국토부, 주공, 토공 관계자 등 47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총괄팀, 총무팀, 법령정비팀, 홍보전산팀 등 4개 팀을 꾸려 운영된다.

사무국은 앞으로 설립위원회를 보좌해 토합공사의 비전·경영목표 수립, 조직·인력·재무 통합방안 마련, 통합공사 정관 작성 등의 실무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과 권도엽 제1차관, 최재덕 주공 사장, 이종상 토공 사장 등이 참석해 통합공사의 성공적인 출범을 염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립사무국의 출범을 계기로 통합공사를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최우량 공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립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공포되는 5월 중순 설치될 예정이며, 국토부 제1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주공·토공 부사장, 민간전문가 등 15인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