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 용인사업단(단장 김낙상)은 11일 용인흥덕중학교(교장 권금자)를 방문, 삼국지 전집 등 청소년 필독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식은 용인흥덕지구 최초 주민 입주와 더불어 단지내 중학교 개교를 기념하기 위해 토공측이 마련했다.
김낙상 용인사업단장은 “용인흥덕중의 개교를 축하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측에 도서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토공이 사업을 시행하는 용인흥덕지구는 4월 말 준공했으며, 2010년까지 총 9천여세대 2만8천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