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실업자 수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멈추며 지난달 소폭 하락했다.
10일 경인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23만3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6.1%(4만8천명) 증가했지만 전월(24만4천명) 대비로는 4.5%(1만1천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도내 실업자 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끝내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지난달 실업률 4.0%로 전년동월 대비 0.8%p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0.3%p 하락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멈췄다. 성별로는 남자가 14만4천명으로 전월(16만3천명) 대비 11% 감소한 반면 여자는 8만9천명으로 전월(8만2천명) 대비 8% 증가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555만4천명으로 전월(550만3천명) 대비 0.93%p 소폭 상승했고 고용율은 59.3%로 전월 대비 0.4%p 올랐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실업자수는 93만8천명으로 전월(93만3천명) 대비 0.54% 상승을, 실업률은 3.8%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