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3시 17분쯤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A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8이 아파트 8층에 거주하던 Y(80)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불은 가재도구 및 아파트 내부 50㎡를 태워 2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으며 아파트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불이나자 6층을 비롯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나 Y씨 등은 미쳐 대피하지 못해 화를 당한 것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