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5일부터 관내 시공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관계자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제공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관내 산재 되어 있는 각 시공현장의 현장소장 및 감리자를 주축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공사 진행과정의 이해 및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면서 공동주택 소비자에게는 고품격 공동주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시공업체에 공동체 의식을 부여하고 입주예정자들의 주요 관심사를 파악하여 예상되는 민원을 미리 차단하고 부실시공을 미리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