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MC(Digital Media & Communications 부문) 사회봉사단은 20일 인천 강화초에서 찾아가는 ‘열린 과학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열린 과학 교실에서는 ‘신나는 과학 교실, 선배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강화초 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제공한 ‘호버크래프트’ 아이템으로 알기쉬운 과학이론 및 킷트 제작 실험 등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나눴다.
또 ‘꿈과 희망을 주는 스토리’라는 주제로 강화초 출신 선·후배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정호진 국장은 “열린 과학 교실은 지역 사회 청소년들에게 평소 체험하기 힘든 신나는 과학 수업의 기회를 제공, 과학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나눔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단은 현재 140여명의 삼성전자 DMC 임직원으로 구성, 매월 관내 공부방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열린 과학 교실’은 청소년 미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4월 과학교실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첫 발을 내디딘 이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대 운영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