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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노사 상생협력 ‘넘버원’

우수도시평가 ‘노사정대타협 롤모델’ 인정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2009 노사상생협력 우수도시 평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기초자치단체 부문은 부천시가, 개인 부문은 한경대학교 류호상 교수가 각각 대통령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동부가 추진한 노사상생 협력 평가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와 노사가 참여하는 ‘노사정 대타협’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속업종 노사정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노사상생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부천시의 경우 지난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민관공동일자리희망본부를 운영,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류호상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경기 지역 노사정 대표 164명과 대학생 1천740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노사정 대타협을 공공기관에서 일선 기업 현장까지 확산시킨 점과 노사정 대타협의 롤모델을 제시한 점 등을 인정받아 경기도가 각 부분 대상을 모두 휩쓸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상생 협력 우수도시 시상식은 11일 오후 3시 서울 63빌딩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도는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억5천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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