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18일 금요직거래 장터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콩 가공식품 시식회 및 우리콩 지킴이 사업 품평회’를 가졌다.
우리콩 지킴이 사업은 자매결연을 맺은 여성 농업인과 단체간 도·농 농산물 직거래로 우리 콩 종자 보존 및 소비자 건강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콩이 직거래장터에 전시됐을 뿐만 아니라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고향주부모임 수동분회에서 메주와 청국장을, 조암·초월 분회에서 콩설기를 무료로 나눠줌과 동시에 태광콩으로 만든 손두부 시식회도 열려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