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이장연합회(회장 원호찬)가 22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이장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장연합회의 한래를 결산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기위한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춘배부군수, 도 및 군의원,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기북부지부 이후광 지부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원호찬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이장연합회가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역량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는 각 마을마다 한가지씩 목표를 세워 이를 실천함으로서 동네 변화를 이뤄내 지역발전을 가속화할수 있도록 동네비전 갖기를 제안해 큰호응 을 받았다.
이춘배 부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장님들의 땀과 노력이 열매로 맺어질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민본위 행정과 소득증대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이장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가평읍 이화리 신현두리장 ▲설악면위곡1리 이충길리장 ▲청평면 상천1리 조장현리장 ▲상면상동리 조한형리장 ▲하면상판리 지옥남리장 ▲북면도대리 신상철리장이 연합회장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