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 7일 지역본부에서 계통사료 판매확대 조기 추진을 위한 배합사료 가공조합 사료공장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축협 계통사료공장장들은 사료품질 고급화, 효율성 증대, 농가컨설팅강화 등 전사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계통사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경기농협 김준호 본부장은 “한-미, 한-EU FTA 타결 등으로 올 한해도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오늘 모인 참석자들이 주도적으로 경영효율화를 통해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사료공급 확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준호 본부장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에도 사료구매자금 지원 및 배합사료 공동구매 확대에 경기농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