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의 채용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취업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벽산건설, 롯데카드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켓 리서치, 재무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관련 경력 3년 이상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renaultsamsungm.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벽산건설은 법무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신입은 토익 700점 이상, 경력은 3~10년 경력자에 한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며 24일까지 홈페이지(www.becco.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신도리코는 오는 29일까지 R&D, 전산 등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졸 이상으로 경력은 2~10년 미만 경력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보훈대상자와 분야별로 관련전공자 등은 우대하며 홈페이지(www.sindoh.com)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자필로 작성한 후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경력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화승알앤에이는 총무, 인사, 일반사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고등학교 및 전문대 졸업자, 졸업예정자로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23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자사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한국유리공업은 영업·영업관리, 생산·생산관리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며 21일까지 홈페이지(www.hanglas.co.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및 우편접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