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의 채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 한국투자증권, 서브원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해외영업, 자원개발 등 1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해외영업은 토익 800이상, 법무 경력직은 사법연수원 수료자, 경력직은 2년 이상 경력자에 한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분야별로 영어 및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다음달 2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rp.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사업기획, 기업금융, 인프라 금융 등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국내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국어 능력 상급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4년제 대학 이상 유학생, 중국인, 국내 금융회사 관련 업종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서브원은 오는 31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serveone.co.kr)에서 FM, CC운영, 경영지원, CM, MRO, 리조트,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분야별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지원할 수 있다. 인턴은 과정 수료 후 이수성적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오리온은 브랜드 매니저, 제품개발 등 13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토익 700점 이상으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분야별로 외국어 가능자,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다음달 2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orion.saramin.co.kr)에서 접수해야 한다.

신세계건설은 토목시공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 토목관련 전공자, 영어회화 가능자로 해당분야 3~8년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채용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