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모니터 업계의 ‘화질·디자인·친환경’ 트렌드를 이끌 58㎝(23인치)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신제품(모델명:PX23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출시된 LED 모니터(XL2370) 보다 더욱 슬림한 디자인에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LED 모니터 중 유일하게 웹표준 색 공간인 sRGB를 100% 만족시켜 기존 모니터에서는 나타나지 않던 색까지 표현되며 모니터 전면에 매직 룩스(Magic Lux)라는 인공지능형 조도 센서를 장착해 주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해준다. 또 매직 앵글(Magic Angle) 기능을 추가해 화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나 정면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화질을 구현했으며 2ms의 빠른 응답속도, 풀HD 영상, 16: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지원한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털 친환경 디자인의 베젤(테두리)은 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며 투명한 이중 베젤을 통해 입체감을 주면서도 16.5㎜의 초슬림 두께를 탄생시켰다.
이외에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설계가 적용됐으며 일반 모니터에 비해 40% 정도 전력 소모를 줄여줘 에너지스타 5.0, 미국 EPEAT 골드, 중국 에너지 레벨 1등급 등 국제 에너지 규격을 획득했다.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의 제품 가격은 46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