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신속·공정 ‘감동이 꽃피는 민원행정’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동부출장소는 지난해부터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잘못한 행정서비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고 개선하며 맡은 민원을 항상 친절·신속·공정하게 처리하고 있는 화성시 동부출장소의 으뜸행정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화성시 동부출장소(박석순 소장)는 지난해부터 몸에서 배어 나오는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전직원이 피로와 배고픔도 잊고 매주 월요일은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의 친절분위기 확산과 내부고객 격려를 위해 매월 친절직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또 항상 준비된 자세로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매주 목요일은 법규연찬의 날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직초년생의 멘토역할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신규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고객만족 행정서비스헌장에서 정한 이행 기준을 성실히 실천하도록 격려해주고 있다.
이에 한곳에서 편리하게 모든 민원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은행식 통합민원발급창구시스템 개선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부서마다 이원화되어 있던 증명발급을 민원실로 일원화해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증명발급제도를 개선해 신속·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했다.
한편, 정부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고 사회 소외계층을 아우르고자 매주 목요일에는 신생아 무료작명코너를 운영해 획기적인 시행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 출장소의 얼굴인 민원실에 고객을 정겹게 맞이해 맞춤식 안내를 하고자 연중 고객 안내 도우미 제도를 운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업무 처리부서 등을 친절히 안내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부출장소는 시설이 열약한 청사이다. 하지만 출장소에는 이런 연약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항상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스코리아도 몸 짱도 아니지만 시민봉사과 전직원은 꾸밈없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전직원이 민원복착용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새로운 업무숙지 및 전직원 간 업무공유로 업무처리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틈새시간을 노려 업무편람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어 항상 노력과 봉사로 최고의 행정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다.
동부출장소 민원실의 행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08년 1월부터 시행한 가족관계등록제도로 급증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전국출장소 중 두번째로 도내 중에는 처음으로 가족관계등록담당신설이라는 숙원사항을 해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사전에 해소하도록 행정상 착오기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가족관계등록업무에 대한 처리결과 알림서비스를 추진해 방대한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시도해 여타민원 서류 또한, 알림서비스를 실시해 앞서가는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불친절민원근절대책을 시행해 고객의 불편과 애로사항들을 점검하고 있다.
이런 결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는 또 하나의 신화를 창조했다. 다름 아닌 화성시 여성사무관으로는 처음으로 시민봉사과 김현옥 과장이 국무총리상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동부출장소민원실은 ‘즐거운 설 명절 맞으세요?’ 라는 테마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민원실 전직원이 고운한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민원실내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실을 찾은 고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복’차림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요일마다 ‘사랑의 데이’를 운영하며, 특히 수요일은 6개 민원창구에서 첫 번째 맞이하는 고객에게 복을 기원하는 뜻이 담긴 복조리에 미소까지 실어 전달함으로써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설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고 있다.
동부출장소 박석순 소장은 “2010년 한해도 시민봉사과 전직원은 한마음으로 뭉쳐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 있으며 구성원 한명 한명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어떠할지언정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품격행정서비스는 앞으로 계속 지속 될 것”이라며 “2025 세계25대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준비된 자세로 지속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