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통해 봉사세정 실천에 나선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오는 11일까지 각 국·실별로 고아원과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6곳) 및 소년소녀가장(3명)을 방문, 쌀과 생필품 뿐만 아니라 금일봉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으로 봉사세정을 실천한다고 9일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은 그동안 결식아동,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지원하고, 각 국·실별로 결성된 사회봉사단이 수시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한편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동광원’을 방문, 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한 후 아동들을 격려하며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